전체 글 (26) 썸네일형 리스트형 <혹성의 위기>(1983) 2부 (..1부에서 이어집니다) 시나리오 수정 과정을 작업한 테시치와의 인연으로 감독 ‘피터 예이츠’가 의 연출을 맡게 되었다. 예이츠 감독은 원래 남성적인 액션, 범죄물을 주로 연출하던 감독으로, 스티브 맥퀸의 유명하게 만들어준 하드보일드 형사물 (1968)부터 해양 케이퍼 영화 (1977)(국내영화 의 영감을 준 영화이기도 하다.) 전쟁영화 (1971) 등을 연출하였다.(한때 (1972)의 감독 후보군으로 오르기도 하였다.) 이번 를 통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장르에 연출에 도전하였지만, 리얼리티를 중시한 예이츠 감독답게 역사속 유사한 사례들을 조사하며 이를 시나리오와 캐릭터에 각색했 맞춰 나갔다. 그래서 극중 캐릭터들, 특히 산적떼 캐릭터 하나하나가 (오히려 주인공 콜윈과 리사보다;)생동감이 넘치며 불필요.. <혹성의 위기>(1983) 1부 1977년 첫 번째 영화 이 개봉하면서 큰 센세이션 일으키고 이어서 3년 뒤 속편 도 전편을 넘는 속편이라는 평가와 함께 흥행하자, 여타 영화사들도 그 인기를 따라하고자 독자적인 SF 영화 제작에 박차를 가하던 시기가 있었다. 이때 SF만이 아니라 똑같이 시각효과 볼거리를 펼칠 수 있면서 차별화할 수도 있는 판타지 장르에도 관심을 가졌다. 그렇게 (1981), (1985), (1982), (1981), (1982) 등의 영화들이 등장했다. 이들 가운데 숨겨진 으뜸을 꼽으라면 ‘피터 예이츠’ 감독의 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엄청났던 도전에 비해 흥행에 실패하고 잊혀 졌지만, 지금의 , , [왕좌의 게임] 등의 판타지물들부터 심지어 시리즈까지 빚을 진 영화기기에, 사실상 절대 잊혀져서는 안될 진짜 “진.. <하워드 덕>(1986) 2부 (..1부에서 이어집니다) ㅇㅋ 지금까지 소개한 스토리만 봐도 약 빨았다고 할만 하지만, 하나하나 분석에 들어가겠다. 애초 은 여타 코믹스 영화와 마찬가지로 가족용 영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어졌다. 그러나 영화는 비벌리와의 러브씬(?)부터 해서, 초반 오리행성 씬 중에 갑툭튀하는 여성 오리 가슴(?!!)까지 아이들에게 너무나 부적절한 성적이며 어두운 블랙유머들이 난무하다. 그렇다고 성인들이 즐기기에도 그 유머들은 유치찬란하기 짝이 없고, 스토리도 만화적으로 쉽게 쉽게 해결되는 등 허술하게만 보일 뿐이다. 더군다나 (1985)의 하이틴 스타 ‘리아 톰슨’부터 젊은 시절부터 대배우 싹을 보였다던 ‘팀 로빈스’까지 출연했음에도 코미디 톤을 맞춰 연기하다 보니 바보스러워 보일 뿐이다. 다시 말하면, 관객 타켓층에 .. <하워드 덕>(1986) 1부 두 말이 필요없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le Cinematic Univers, 이하 ‘마블’)’는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 프랜차이즈임은 분명하다.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 ‘스파이더맨’, 그리고 ‘블랙 팬서’까지 마블이 만화책에서 스크린으로 창조해 낸 영웅들은 현실의 대중들에게도 실존하는 우상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혹자는 미국식 영웅주의, 자본주의 이데올로기라 비판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대중문화로서 관객들의 욕망을 잘 알고 반영해 왔기에 지금같은 ‘초능력’을 이룩했을 것이다. 그리고 당연히 그 능력도 하루아침에 얻은 것은 아니다. 장대한 역사만큼 많은 준비과정과 실패들이 있었다. 이 역사 속에서 많은 이들이 애매해하는 .. 당신이 몰랐을 숨은 명작 액션영화 TOP 10 필자가 호러 다음으로 좋아하는 장르는, 똑같이 아드레날린 넘치는 액션 장르다. 총탄과 피가 튀고, 주먹과 칼날이 휘날리며 거친 주인공들이 복수나 사랑을 걸고 결투를 벌이는 장르만큼이나 심장뛰게 긴장감이 넘치는 장르는 없다! 그리고 역시 이 장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작들이 있다!! 때론 저예산이라 지금 기준에서 액션이 미적지근하거나, 또 때로는 필요 이상으로 과장시켜 비현실적이어서 실망스럽거나 하여 흥행과 평단으로부터 무시당한 액션영화들이 이전에 소개한 같은 운명의 공포영화들 만큼이나 상당히 있다. 그러나 이들도 영화 팬들에 의해 재발견되며 그 불닭같은 맛의 가치를 인정받고 세상을 알려지기 시작하는 중이다. 이번 리스트에서는 이 가운데 필자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하는 10편을 선보인다! 추워지는 .. <록키 호러 픽쳐 쇼>(1975) 2부 (..1부에서 이어집니다) 이렇게 왁자지껄하며 눈 아픈 스펙터클(?)로 가득 치장되고 정신없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하이브리드 장르의 영화는 내외적으로 각각 큰 의미를 갖는다. 내적 의미로는 영화가 신세대 문화의 상징, 저항의 상징으로 떠오르게 된 점이었다. 영화가 제작될 당시 70년대 미국은 베트남 전쟁과 보수적인 닉슨 정권으로 황폐해져 있었다. 이러한 기존 사회에 반항하고자 음악 등의 예술과 성에 대한 개방을 추구하는 히피 운동이 펼쳐지고 있을 때였다. 그리고 이때 이 영화 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영화는 신나는 뮤지컬과 사이키델릭하게 컬러풀한 영상과 음향효과, 그리고 동성애, 양성애까지 자유분방한 성 담론으로 가득하다. 양성애자 과학자 프랭크, 그와 록키와 함께 난교를 즐기며 자유로운 성에 눈을 .. <록키 호러 픽쳐 쇼>(1975) 1부 취향에 따라 호불호 편차도 심한 그 수많은 컬트 클래식 영화들 중 반드시 필견작을 꼽으라 한다면, 두 말할 필요도 없이 를 꼽을 것이다. 는 사실 컬트영화 팬들 뿐만 아니라 영화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이부터 뮤지컬 팬들이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제목일 것이다. 그럴만한 0이유가 단순히 재미있는 걸작인 점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이야말로 ‘컬트영화(Cult Film)’, ‘컬트 클래식(Cult Classic)’이라는 단어를 창조하며 그 특유의 문화를 만들어내 영화사를 통째로 뒤바꿔 놓은 걸작이다. 이 정도로 설명을 듣자면 감히 실감이 나지 않을뿐더러 (적어도 현재까지 공연되는 원작 뮤지컬을 본이라면 몰라도)혹자는 ‘얼마나 대단한 명작이길래?’라며 의문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 당신이 몰랐을 숨은 명작 호러영화 TOP10 part2 (본 글은 10월31일 맞춰 올리고자 하였지만 건강 문제와 새로운 일로 바빠진 일정 문제, 아직 슬픔에 잠겨계신 2년 전 참사 유족분들 생각에 망설이다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미 11월이 된 현재 뒤늦게 올려 미안하다는 말씀과 함께 이번 글도 즐겁게 읽어질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지난 글에서(사실 최초 게시는 작년에;) 많은 이들이 모를 숨겨진 명작 공포영화 10편을 소개하였었다.https://dynamiccultclassics.tistory.com/16, 여고괴담>, 블레어 윗치>까지 시대의 명작으로 자리잡은 영화들은 아직까지 사람들이 찾을 정도로 빛을 발하고 있다. 그러나 명성있는 명작들만 " data-og-host="dynamiccultclassics.tistory.com" data-.. 이전 1 2 3 4 다음